내년 기대작 '갤럭시S22 울트라', 후면카메라 배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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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의 차기 플래그십(전략)폰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후면 카메라 배치가 다소 변화할 전망이다.
앞서 다른 유명 팁스터들도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쿼드 카메라 배치가 다소 변경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울트라 모델이 아닌 일반·플러스 모델의 경우 전작 '갤럭시S21'과 같이 3개 카메라를 일렬로 배치한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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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카메라 2줄 배치 눈길, 카메라 성능 키울 듯
S펜 내부탑재도 유력, 버건디 레드 색상 추가도
15일 해외 IT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최근 팁스터(사전 정보 유출가) ‘테크니조 콘셉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22 울트라의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디자인은 기기 후면에 쿼드 카메라가 2줄로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는 실제 기기의 사진이나 도면이 아닌, 그간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만든 이미지다.
앞서 다른 유명 팁스터들도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쿼드 카메라 배치가 다소 변경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들에 의하면 갤럭시S22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최대 10배 줌이 가능한 망원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울트라 모델이 아닌 일반·플러스 모델의 경우 전작 ‘갤럭시S21’과 같이 3개 카메라를 일렬로 배치한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프리미엄 라인이 카메라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만큼 삼성도 이에 대항하기 위해 갤럭시S22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엔 S펜 지원도 유력해 보인다. 기존에는 별도의 케이스가 필요했던 S펜 저장 공간을 내부슬롯으로 만들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도 내부에 S펜 저장슬롯 없이 외부 케이스를 통해 탑재하는 방식을 채택한 바 있어 관심이 모인다.
기기 색상도 다소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엔 버건디 레드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8년 삼성이 ‘갤럭시S9’ 때 선보였던 색상으로 이후엔 내놓지 않았다.
갤럭시S22는 엑시노스2200 칩셋과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퀄컴 스냅드래곤898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점은 내년 2월께가 유력해 보인다. 삼성은 또 다른 플래그십폰인 ‘갤럭시S21 FE(팬에디션)’을 내년 1월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갤럭시S22는 이보다 이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반도체 칩 부족도 여전한 상황이어서 출시를 서두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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