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츄 "김립과 학창시절부터 친구, 좋아해서 따라다녔다"[스타화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달의 소녀(LOONA) 김립, 츄 화보가 공개됐다.

김립, 츄는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RED & BLACK을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 강렬한 시선과 포즈를 취하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팬들 사이에서 99즈로 불리는 김립과 츄는 학창 시절부터 연습생 시절, 데뷔까지 함께한 친한 친구 사이다. 둘은 “처음으로 함께 화보를 촬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컨셉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서로의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츄는 “어렸을 때부터 립이를 좋아해서 따라다녔어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김립은 “츄가 표현을 많이 해주는데 그만큼 돌려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현재 숙소 생활을 함께하고 있는 둘은 “베프와 같이 살면 좋은 것도 있지만, 불편한 부분도 있다”며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힘든 걸 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가 없다.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인터뷰 중간중간에는 ‘찐친 케미’를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달의 소녀 김립과 츄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는 총 10컷으로 모두 에스콰이어 공식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패션 필름과 ‘찐친 케미’가 담긴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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