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0.1% 상승..엔화 대비 2018년 12월 이후 최고

신기림 기자 2021. 10. 15.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달러가 15일 아시아 거래에서 소폭 오름세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0.11% 오른 94.06을 기록했다.

엔 대비 달러의 가치는 0.2% 올라 달러/엔 환율은 113.90엔으로 2018년 12월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전날 달러인덱스는 1년 만에 최고까지 올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 지폐를 점검하고 있다. 2020.3.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달러가 15일 아시아 거래에서 소폭 오름세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0.11% 오른 94.06을 기록했다.

엔 대비 달러의 가치는 0.2% 올라 달러/엔 환율은 113.90엔으로 2018년 12월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 거래에서 달러는 1년 만에 최고에서 다소 후퇴했다. 뉴욕 증시가 1% 넘게 급등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미 동부시간으로 14일 오후 3시 25분 기준 달러인덱스는 0.04% 하락했다. 장중에는 10일 만에 최저까지 밀렸다가 다소 회복했다. 전날 달러인덱스는 1년 만에 최고까지 올랐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