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전국투어 서울공연, 오픈 3분만에 매진
[스포츠경향]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전국 투어에 청신호가 켜졌다.
소속사 안테나는 15일 적재의 2021 전국 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서울 공연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서로의 서로’는 적재가 가요계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로, 11월과 12월 서울과 광주, 부산, 대구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가장 먼저 티켓 예매를 진행한 서울 공연은 오픈 직후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서로의 서로’는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YES24 라이브홀에서 막을 열며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기를 이어간 뒤, 12월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서로의 서로’라는 타이틀처럼, 다르게 지나온 우리지만 함께 걸어가며 하나가 될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적재의 색다른 매력들은 물론, 독보적인 감성을 녹인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준비해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적재는 실력파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며 적재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별 보러 가자’를 비롯해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 여러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앨범 활동과 함께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각적인 음악성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한편 적재의 데뷔 첫 전국 투어는 오는 11월 19일 서울 공연으로 막을 열며, 공연장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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