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지역상생일자리 모델 선보여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설치된 논산시 홍보부스(논산시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이하 엑스포)’에서 시민과 기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청년·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또 엑스포 참가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우수상 6회 수상, 2018년 일자리정책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인정받고 있다.

k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