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윌리안 앞세워 안산 잠재울까?

조남기 기자 2021. 10. 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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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창원 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을 치른다.

또한 2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한 골을 기록해 올해 안산 상대로만 3골을 터트렸다.

윌리안의 화력은 안산전을 앞둔 경남에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경남은 안산전 이후 '낙동강 더비(VS 부산 아이파크)'와 최종전인 대전 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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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창원 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을 치른다.

경남은 직전 3경기에서 무패였다. 31라운드 부천 FC 1995 원정부터 33라운드 충남아산 FC전 원정까지 1승 2무를 거뒀다. 이 기간 고경민과 윌리안이 각각 2득점씩 터뜨렸던 바 있다.

경남은 이번 시즌 안산과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 1패로 동률이다. 안산 원정을 두 번 떠나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았고, 홈에서는 한 번 만나 1-1로 비겼다. 눈여겨볼 포인트는 윌리안의 화력이다. 윌리안은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막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또한 2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한 골을 기록해 올해 안산 상대로만 3골을 터트렸다. 윌리안의 화력은 안산전을 앞둔 경남에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경남은 안산전 이후 '낙동강 더비(VS 부산 아이파크)'와 최종전인 대전 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앞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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