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아들 황성재, 독립할까 봐 겁나"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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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박해미가 아들인 뮤지컬 배우 황성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이만기 한태웅 박해미 박일준 박형우 등이 출연해 '장성한 내 자식 언제 독립시켜야 하나'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해미는 22살인 아들 황성재와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해미가 직접 제작한 뮤지컬에 황성재가 출연하는 등 모자이자 업계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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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해미가 아들인 뮤지컬 배우 황성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이만기 한태웅 박해미 박일준 박형우 등이 출연해 '장성한 내 자식 언제 독립시켜야 하나'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해미는 22살인 아들 황성재와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해미가 직접 제작한 뮤지컬에 황성재가 출연하는 등 모자이자 업계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 두 사람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멋진 듀엣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박해미는 "나는 아들이 독립할까 봐 겁이 난다. 영원히 같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들이 아직 어려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박해미는 "그럴 수도 있는데, 아들이 나한테 결혼을 늦게 할 거라고, 나랑 잘 살겠다는 말을 한다. 나는 그 말을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저 집 아들 결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박해미 |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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