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684명.. 일주일째 1000명대

김태주 기자 2021. 10. 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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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684명이라고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167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7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지역발생 1670명 중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 1381명(82.7%)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2명, 대구 37명, 광주 5명, 대전 12명, 울산 8명, 세종 2명, 강원 21명, 충북 48명, 충남 33명, 전북 11명, 전남 24명, 경북 34명, 경남 12명, 제주 1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현재 371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626명이다.

14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2만9330건으로 양성률은 1.3%다. 의심신고 검사가 4만6160건이었으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7만2887건이 이뤄져 541명이 확진됐다. .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283건이 이뤄졌고 38명이 확진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4042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14일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5만3758명으로 지금껏 총 4024만2429명(전체 인구 대비 78.4%)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5만2660명으로 누적 3208만3888명(인구 대비 62.5%)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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