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내일모레 70, 노후 생각해야 하는데 子 카드값 매달 150만원씩 내줘"(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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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준이 아들의 빠른 독립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박일준은 "우리 집 돈은 아내가 다 관리한다. 내가 아들 카드 막아주는 것을 안다. 모르는 척하고 있을 뿐이다. 얘가 한 달에 150만 원을 쓴다. 자기 월급은 그대로 써버리고 카드를 또 따로 쓴다. 내 나이가 내일모레 70인데 이제 노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아들 박형우는 "카드값 엄마가 이야기했어요?"라고 물었고, 박일준은 "명세서 나오는 것 보면 알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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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박일준이 아들의 빠른 독립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장성한 내 자식! 언제 독립시켜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박일준은 "우리 집 돈은 아내가 다 관리한다. 내가 아들 카드 막아주는 것을 안다. 모르는 척하고 있을 뿐이다. 얘가 한 달에 150만 원을 쓴다. 자기 월급은 그대로 써버리고 카드를 또 따로 쓴다. 내 나이가 내일모레 70인데 이제 노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아들 박형우는 "카드값 엄마가 이야기했어요?"라고 물었고, 박일준은 "명세서 나오는 것 보면 알지"라고 답했다.
박형우는 "죄송합니다. 제가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더라. 저희 딸이 점점 사춘기가 되면서 댄스, 발레, 수영, 미술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니까 부담이 되더라. 내년이면 중학생인데 제가 또 돈을 모아놔야 쓸 수 있다. 제가 저축하다 보니 어머니께 '열심히 설거지, 빨래, 청소 다 할 테니 도와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알겠다고 하셔서 된 줄 알았는데 안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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