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동료 레길론의 '팬심' 고백 "어렸을 때부터 손흥민의 열렬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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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세르히오 레길론이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해 9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레길론은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 7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팀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인터뷰를 함께한 브라이안 힐이 "정말 쏘니냐?"라고 되묻자, 레길론은 "그렇다. 나는 손흥민을 사랑한다"고 애정을 듬뿍 담았다.
손흥민을 향한 레길론의 애정 표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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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 세르히오 레길론이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레길론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식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아했던 선수를 묻는 질문에 망설없이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대답했다.
지난해 9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레길론은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 7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팀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는 손흥민과 그라운드에서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인터뷰를 함께한 브라이안 힐이 “정말 쏘니냐?”라고 되묻자, 레길론은 “그렇다. 나는 손흥민을 사랑한다”고 애정을 듬뿍 담았다. 손흥민을 향한 레길론의 애정 표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아스널과의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해 쏘니(LOVE U SONNY)’라는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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