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아 가정 돌봄 서비스 연간 720시간→840시간↑

이은파 2021. 10.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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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장애아동 가정 중 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85만2천원) 가정에 대한 돌봄 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120시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아동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이영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장애 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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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 사업 포스터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장애아동 가정 중 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85만2천원) 가정에 대한 돌봄 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120시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장애아동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말까지 최대 50시간까지 추가 이용할 수 있고, 새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장애 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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