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낮부터 가을비..주말 한파주의보

KBS 지역국 2021. 10. 15. 09: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파란 하늘이 드러났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 사이 비가 오락가락 내릴 텐데요,

양은 5~20mm로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가 그치고 나면 추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낮은 정도로 선선하겠지만, 내일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습니다.

일요일은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 바람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새벽을 기준으로 해남과 영광, 목포 등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가 됐는데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15도로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낮겠는데요,

여수와 고흥, 보성 모두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목포 22도, 영암 23도, 강진 25도까지 오르겠고, 신안은 낮 기온 22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오후에 서해남부 먼바다의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올랐다가 수요일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