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 시청률은 하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너를 닮은 사람'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연출 임현욱) 2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2.5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636%보다 1.04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고희주(고현정), 구해원(신현빈), 서우재(김재영) 사이의 비밀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다. 특히 "믿어주세요 언니"라며 사과하다가도, "날 찾아온 이유가 뭐냐"며 자신을 밀쳐내는 고희주에 "목적이라뇨? 이상하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라고 되묻는 구해원의 모습은 의문을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는 1부 15.402%, 2부 13.7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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