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집콕 장기화에 층간소음 방지 제품 매출 146%↑"

유현욱 2021. 10. 15.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소음 완화 기능을 지닌 방음·흡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7월~10월(14일까지) 층간소음 방지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자주의 층간소음 방지용 거실화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만족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소음 완화 기능을 지닌 방음·흡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7월~10월(14일까지) 층간소음 방지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자주의 층간소음 방지용 거실화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만족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집콕 장기화에 수요는 계속 늘어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50% 이상 증가했다.

집안 바닥에 깔았을 때 좀 더 넓은 범위의 소음을 줄여주는 매트 제품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홈트레이닝족을 겨냥해 올해 초 선보인 ‘소음안심 홈트용 요가매트’는 출시 초기 대비 현재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 4cm의 두꺼운 고밀도 폼으로 소음을 확실하게 줄여주는 제품이다.

양말처럼 의자, 소파 다리에 씌우면 마찰음을 줄여주는 ‘의자양말’도 201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만세트가 판매됐고 4차 재생산까지 진행됐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이에 자주는 이달 소음 방지 기능을 강화한 ‘층간소음 저감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인 ‘층간소음 저감 워셔블 거실화’와 ‘층간소음 저감 러그’는 고밀도 폴리우레탄, 고발포 EVA 등을 사용한 복합구조를 통해 소음과 충격을 흡수한다.

거실화의 경우 종류를 14종으로 늘리고 성인용 외에 아동용도 출시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