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해미 "子, 결혼 늦게 하고 나랑 살겠다고 하더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10.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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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아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박해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만약 나라면' 코너에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아들과 함께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이 저한테 결혼을 늦게 할 거라고. 저랑 잘 살겠다는 말을 한다"며 "저는 그 말을 믿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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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침마당'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아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박해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만약 나라면' 코너에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아들과 함께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이 저한테 결혼을 늦게 할 거라고. 저랑 잘 살겠다는 말을 한다"며 "저는 그 말을 믿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저 집 아들 결혼하기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패널들은 "아버지와 아들들의 입장은 첨예한 거 같은데 아들과 어머니들의 입장은 또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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