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NLDS 5차전 선발 교체..유리아스 대신 오프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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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한판을 앞둔 LA 다저스가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5차전을 치른다.
당초 다저스는 이날 선발 투수로 훌리오 유리아스를 예고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상대 선발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라인업 구성을 바꾼다는 점을 짚으면서 다저스가 이 전략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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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운명의 한판을 앞둔 LA 다저스가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5차전을 치른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가 2승씩을 나누어 가진 가운데 5차전 승부로 챔피언십시리즈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당초 다저스는 이날 선발 투수로 훌리오 유리아스를 예고했다. 올 시즌 20승(3패)을 달성한 유리아스는 지난 10일 NLDS 2차전에서도 5이닝 1실점을 기록,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다저스의 선택이 바뀌었다. 다저스는 유리아스 대신 '오프너' 코리 네벨을 선발 마운드에 올리기로 했다.
MLB닷컴은 "다저스의 결정은 분명히 충격적이지만, 이번 선택은 유리아스의 부상 때문이 아니다. 네벨은 오프너 역할을 맡고, 유리아스가 이후 이닝을 막기 위해 나설 것 같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상대 선발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라인업 구성을 바꾼다는 점을 짚으면서 다저스가 이 전략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른손 투수인 네벨은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했고, 이 중 4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시즌 성적은 4승무패7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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