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 조심하세요" 방탄소년단 뷔, 뜬금포 열애설에 강한 불쾌감 [종합]

지민경 2021. 10. 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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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뜬금포 열애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뷔가 지난 13일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담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뷔는 15일 새벽 방탄소년단 공식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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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뜬금포 열애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뷔가 지난 13일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담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은 그 자리에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도 함께 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루머.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4일 OSEN에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출처도 불분명한 뜬금없는 열애설에 당사자인 뷔 역시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뷔는 15일 새벽 방탄소년단 공식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뷔가 언급한 '욱 (UGH!)'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으로,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누군가를 향해 내뱉는 분노가 만연해진 사회에 비판을 던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 

이어 뷔는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하는 이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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