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3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110만원-DB

김영상 기자 2021. 10.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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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5일 F&F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올렸다.

DB금융투자는 올 3분기 F&F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3204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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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5일 F&F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88만8000원이었다.

DB금융투자는 올 3분기 F&F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3204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1%, 537%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다는 전망이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라이프스타일의 캐주얼한 아웃도어, 액티브웨어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디스커버리 브랜드 매출이 960억원을 넘어서고, MLB는 중국 수출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1900억원을 초과했을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민감도가 약해지면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 부진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9월 재난지원금 효과가 가두점 중심으로 실적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베트남 락다운으로 인한 공급 부족 이슈가 패션업계 전반의 화두지만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어 F/W 성수기 시즌 대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증국 내 매장은 280여개에서 연말까지 350개 오픈이 가능하고, 점포 출점에 따른 매출 성장세는 이번 분기 흐름을 유지하기에 무난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몇 안 되는 패션기업으로 해외 매출 성장세를 높여가면서 밸류에이션 레벨도 다른 중국 소비 수혜를 받는 기업과 유사한 수준으로 맞춰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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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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