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스페이스'에 '미리캔버스'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035420)는 미리디와 함께 자사 교육용 플랫폼 '웨일스페이스' 내에 디자인 서비스 '미리캔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이미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리캔버스 제휴를 통해, 웨일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편리함과 더불어 디자인적 상상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우선순위로 삼고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리캔버스는 웹 기반 디자인 제작 도구로,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 요소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발표수업 시각자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줘 호응이 높다. 지난 9월 기준 전국 1300여개 학교에서 미리캔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 웨일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교육용 플랫폼이다. 일일이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고, 별도 설치 과정 없이 로그인 만으로도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미리캔버스를 포함해 인공지능(AI)기반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등 총 28개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업에 필요한 과제를 만들고 학급 별로 출석, 진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웨일클래스’와 화상수업 솔루션 ‘웨일온’은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솔루션사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기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이미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리캔버스 제휴를 통해, 웨일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편리함과 더불어 디자인적 상상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우선순위로 삼고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압박에 中 못 가는 EUV…불똥 튄 SK하이닉스
- (영상)"XX 모닝 운전자를 봤다"…도로 위 아찔한 모습
- 윤석열 '정계입문 명분' 타격…캠프 "대장동 물타기"
- 증시 찬바람 속에서도 주가 두 배로 뛴 종목 셋
- 法 "김만배 구속 필요성 소명 안돼"…대장동 의혹 수사 제동
- (영상)"공매도 배척 말고…개인도 주식 빌려주고 수익 내세요"
- 이자 이익 늘었다…월가 대형은행들 잇단 '깜짝 실적'
- [인싸핫플] 알록달록 무지갯빛 도로, 365일 '노품달' 품다
- ‘대장동 사업자’ 점수표, 특혜의혹 키워…산은 국감 달군다
- BTS 뷔 측, 파라다이스그룹 딸과 열애설에 "지인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