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4Q 대규모 투자 발표 예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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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0.8% 늘어난 3496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4분기에 중장기 전략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발표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미국 3위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와 미국 공장 투자에 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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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는 중장기 대규모 투자 발표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9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 기준 삼성SDI는 69만2000원으로, 상승여력은 37.2%다.

소형전지는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5.4% 늘어난 1조3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예상 영업이익률도 14.5%로 전사 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미국 리비안향 전지 출하가 늘어나고 있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전기자전거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며 “최근 언론에 따르면 회사는 BMW향 등으로 새로운 소형전지 폼팩터를 준비하는 등 중장기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체 소형전지 매출액 에서 전기차향 비중이 내년부터 빠르게 커지며 매출액, 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4분기에 중장기 전략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발표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미국 3위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와 미국 공장 투자에 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란티스는 1차로 2025년까지 총 130GWh(미국 공장 1개, 유럽 2개) 의 2차전지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삼성SDI는 미국 공장 투자에 관여할 가
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또한 우수한 각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스바겐 유럽 공장 건설 등에도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삼성SDI의 연말 기준 중대형전지 생산능력은 42GWh인데, 스텔란티스 등 주요 OEM들과의 협상이 잘 마무리된다면 향후 4년 간의 생산능력 증가율이 지난 2년간의 평균 35%를 상회할 수 있다”며 “경쟁사 대비 느린 매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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