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민주당 의원들과 상견례..'원팀' 다짐 · 국감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리는 당 의원총회에 참석합니다.
지난 10일 경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후, 이재명 후보가 의원 전원과 공식적인 상견례를 가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후보는 오늘 자리에서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경선 후유증' 극복과 대선을 위한 단합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리는 당 의원총회에 참석합니다.
지난 10일 경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후, 이재명 후보가 의원 전원과 공식적인 상견례를 가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후보는 오늘 자리에서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경선 후유증' 극복과 대선을 위한 단합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승복 선언으로 '무효표 논란'으로 촉발된 당내 갈등 국면은 표면적으로 정리됐지만, 경선 과정에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대 캠프와 지지층을 끌어안는 건 여전히 이 후보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이 후보는 당장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 대비 전략도 당 지도부와 공유할 예정입니다.
오늘 상견례 후 이 후보는 오는 주말, 뚜렷한 공개 일정 없이 국감 대비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의혹' 등을 놓고 '인사청문회 급 감사'를 예고하며 날을 세우고 있는데, 이 후보 측은 이를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면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국감을 마치고 난 뒤, 다음 주말 즈음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술자리서 여성 폭행당하는데…조치 없이 나간 경찰 간부
- 폐건물에 버려진 경찰 장비…'도심 흉물' 된 파출소
- 꺼지지 않고 버려진 모기향…타이완 대형화재 참사 불렀나
- 대출 받으려 밤샘 100m 줄…“대기번호 200번”
- 이재명 33.2 vs 윤석열 35.5…오차범위 초접전
- 지침까지 냈는데…또 유효기한 지난 백신 10명에 오접종
- 법정구속 직전 도주…3시간 반 지나 경찰에 공조 요청
- '백신 접종 거부' 어빙…2,400억 원 날릴 판
- 10대 아들 술파티 열어주고 성폭행 부추긴 美 엄마 체포
- 양평 모텔 직원 매수해 전 객실 불법 촬영…수백 명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