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유방암 치료 끝나자마자 또 수술 통보 "희망 있을 줄" 눈물(특종세상)

김명미 2021. 10. 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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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무릎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병원을 찾았다.

이은하는 그동안 척추분리증, 쿠싱증후군, 유방암 등으로 고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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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은하가 무릎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병원을 찾았다. 이은하는 그동안 척추분리증, 쿠싱증후군, 유방암 등으로 고생한 바 있다.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다는 이은하. 이날 의사는 "왼쪽 무릎 연골이 심각한 상태다. 오른쪽은 뼈가 이미 상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수술이 필요하다. 잘못하면 무릎 때문에 보행에 크게 문제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유방암 치료가 끝나자마자 찾아온 무릎 질환. 이은하는 착잡해진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결국 눈물을 쏟으며 "그래도 희망이 있을 줄 알았는데 어렵다고 말하니까 속상하다. 어려운 일이 '다 끝났다' 하면 생기니까"라고 털어놨다.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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