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다 '꽈당'.. 공정위, 가을철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한영선 기자 2021. 10. 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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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중교통·실내 다중이용시설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를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야외활동을 선호하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야외 레저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주의보를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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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야외 레저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15일 발표했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중교통·실내 다중이용시설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를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야외활동을 선호하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야외 레저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주의보를 15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2018년부터 3년 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는 총 5555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엔 2019년에 비해 안전사고가 54.3% 늘었다.

계절별로는 가을(9~11월)에 1869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여름 1787건(32.2%), 봄 1037건(18.7%), 겨울 862건(15.5%) 순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야외 레저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15일 발표했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위해원인 분석 결과 미끄러짐·넘어짐 등 물리적 충격이 5229건(94.1%)으로 대다수였고 자전거 고장 등 제품 관련은 301건(5.4%)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와 10세 미만에서 각각 1188건(21.4%), 1131건(20.4%)이 접수됐고 20대~60대 이상에서도 발생빈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남성은 4172건(75.1%), 여성은 1346건(24.2%)으로 남성의 안전사고 건수가 3배 이상 많았다.

위해증상은 열상(찢어짐)이 1820건(32.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골절 1463건(26.3%), 타박상 931건(16.8%) 등 순이었다. 40대 이상에선 골절이 찢어짐보다 많았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 사례 및 유형,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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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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