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어머니는 인간문화재 언니는 최연소 대통령상, 스트레스 심했다"(바퀴3) [텔리뷰]

이소연 기자 2021. 10.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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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국악 집안에서 자라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첫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선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성동일은 "무슨 전공이냐"고 물었고, 이하늬는 "가야금이다. 엄마와 언니도 가야금 하고 남동생도 대금을 한다. 가족 앙상블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밤낮이 바뀔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새벽에 아버지가 단소를 부시는 거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성동일은 이하늬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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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공명 / 사진=tvN 바퀴달린 집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국악 집안에서 자라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첫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선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늬는 "영동이 난계 축제로 유명하다. 국악으로 유명하다. 저도 국악했다"고 고백했다.

성동일은 "무슨 전공이냐"고 물었고, 이하늬는 "가야금이다. 엄마와 언니도 가야금 하고 남동생도 대금을 한다. 가족 앙상블이 있다"고 답했다.

이하늬는 "어머니가 인간문화재다. 언니도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저 어릴 때는 그런 게 너무 싫었다. 아무리 잘해봐도 엄마랑 너니한테 안 될 텐데.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엄청 심하고 나는 해도 안 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밤낮이 바뀔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새벽에 아버지가 단소를 부시는 거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성동일은 이하늬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드렸다.

한편 '바퀴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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