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작가 "김새론·남다름, 캐릭터 그 자체로 맹활약"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1. 10.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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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주브라더스 작가가 배우 김새론, 남다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브라더스 작가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8일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 브라더스·연출 박호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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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우수무당 가두심' 주브라더스 작가가 배우 김새론, 남다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브라더스 작가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8일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 브라더스·연출 박호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브라더스 작가는 주연 배우 김새론에 대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감이 오지 않는 배우였다. 자연스러운 당당함이 몸에 배어있는 정형화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예상대로 김새론은 당당하게 드라마를 이끌며 가두심 그 자체로 활약했다. 어색한 대사조차도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연기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남다름에 대해서도 "우수 캐릭터보다 더 반듯한 모범생의 느낌이었다. 그가 후반부 본격적으로 캐릭터가 변화하기 시작할 때부터 어떤 연기를 할지 궁금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때론 귀엽고 때론 유머러스하며 우수를 더욱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웰메이드 미드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대망의 첫 번째 카카오TV 오리지널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20분 내외, 12화 구성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탄탄한 기승전결을 갖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유발했다.

여기에 판타지와 현실을 아우르는 재미,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력이 주효했다. '전교 꼴등이 되면 죽는다'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적절하게 버무려지며 재미와 공포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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