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보다 힘든 여정" 기성용, 벤투호 응원

2021. 10. 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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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32·FC서울)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선 축구국가대표팀 후배들을 응원했다.

그는 "이제는 멀리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 한창 중요한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 대표팀의 모습을 보면 선수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좋은 방향으로 경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밖에서 보는 모습과 안에서 경기를 준비하며 느끼는 과정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보이는 것보다 훨씬 부담스럽고 힘든 여정"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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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기성용. 스포츠동아DB
기성용(32·FC서울)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선 축구국가대표팀 후배들을 응원했다. 그는 “이제는 멀리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 한창 중요한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 대표팀의 모습을 보면 선수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좋은 방향으로 경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밖에서 보는 모습과 안에서 경기를 준비하며 느끼는 과정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보이는 것보다 훨씬 부담스럽고 힘든 여정”이라고 적었다. 기성용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종료 후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A매치 통산 110경기에 출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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