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기계 같네"..부상 중인 홀란드, 휴가지에서 완벽한 몸매 과시

오종헌 기자 2021. 10. 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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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가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홀란드는 2024년 6월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되어 있다.

우선 홀란드는 지난 9월 중순 부상을 당하며 한 달 가량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즈 감독은 "홀란드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다. 우리 팀이나 노르웨이를 위해서도 그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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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홀란드 SNS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가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다. 

홀란드는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 시즌 후반기만 소화하고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시즌 역시 팀 내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28경기 27골 6도움이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어린 나이에 유럽 빅리그 중 하나인 독일 무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홀란드에게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홀란드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홀란드는 2024년 6월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올 시즌이 끝나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그 이유는 6,800만 파운드(약 1,106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홀란드의 현재 기량과 잠재력을 고려하면 절대 비싼 금액이 아니다. 

우선 홀란드는 지난 9월 중순 부상을 당하며 한 달 가량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번 10월 A매치 기간에도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즈 감독은 "홀란드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다. 우리 팀이나 노르웨이를 위해서도 그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2주 가량의 휴식을 받은 홀란드는 스페인에서 회복 겸 휴가를 보냈고,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시했다. 특히 홀란드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홀란드는 194cm-90kg로 엄청난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거구에도 35.94km/h의 빠른 주력을 보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홀란드는 어떤 수비수도 괴롭힐 수 있는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치명적인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그가 기계처럼 보인다. 홀란드는 믿을 수 없는 몸매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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