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시간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세련미, 몽블랑 DNA 닮은 '울트라 블랙' 컬렉션

2021. 10.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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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독특한 매력의 간편 개폐식 장치 /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빅 엠블럼’ / 시계·백팩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론칭 및 마크 메이커 발표 소식을 전하며 ‘울트라블랙(UltraBlack)’ 컬렉션을 출시했다. 우아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헤리티지와도 연결된 블랙 컬러를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블랙은 일반적으로 무한한 아름다움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표현할 때 쓰이는 컬러다. 몽블랑은 블랙을 1906년 창립 이후 에보나이트(Ebonite: 과거 필기구에 많이 쓰인 검은색의 경질 고무 소재)의 메인 컬러로 사용해 왔다. 1913년 단 두 가지 색으로 선보인 몽블랑 엠블럼의 색상 중 하나로도 쓰이면서 몽블랑 DNA의 일부로 불린다.

몽블랑이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을 기념하기 위해 ‘울트라블랙’ 컬렉션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858 지오스피어, 크로스 클러치, 스마트 헤드폰 MB01, 백팩. [사진 몽블랑]


울트라블랙 컬렉션은 몽블랑 하면 떠오르는 모던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다.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로스 카테고리 컬렉션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 엠블럼이 가장 큰 특징인 몽블랑 ‘울트라블랙레더 컬렉션’은 기하학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레터링에서 영감을 받은 M 패턴 디자인이 만난 데다 세련된 블랙 컬러에 과감한 엠보싱 질감이 더해지며 브랜드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또한 제품 가운데 위치한 빅 엠블럼은 산화 방지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컬렉션의 테크니컬하고 경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자석 형태의 여닫기 쉬운 엠블럼 잠금장치로 컬렉션의 독특한 매력과 간편 개폐식 메커니즘을 살렸다.

M 프린트가 엠보싱 처리된 블랙 레더로 제작되며 가운데 빅 엠블럼이 눈길을 붙잡는 이번 울트라블랙 레더 제품에는 ‘백팩’ ‘크로스 클러치’ ‘미니 폴리오’가 있다. 백팩은 패딩 처리된 노트북 수납공간과 내부의 여러 용도에 따른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실용성이 뛰어나다. 크로스 클러치와 미니 폴리오는 내·외부 포켓이 있어 활용하기 좋고, 손으로 들거나 탈착식 숄더 스트랩을 이용해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울트라블랙 컬렉션에는 기존 1858 지오스피어와 스타워커, 어그멘티드 페이퍼뿐 아니라 무선 스마트 헤드폰 MB01, 스마트워치 서밋 라이트도 포함됐다. 다양한 제품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담았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목표를 향해 고유한 여정을 헤쳐 나가면서 유연성·다양성·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아울러 몽블랑은 울트라블랙 컬렉션을 공개하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What Moves You, Makes You’(내가 정한 삶의 방향이 나를 만든다)를 중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여정의 동반자로 울트라블랙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몽블랑의 역사와 시그니처 컬러를 담은 울트라블랙 컬렉션은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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