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가상 모델 루시 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쇼핑 혜택'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광클절’을 개최한다. 14일 시작해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할인 상품 규모가 총 5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정기 쇼핑 행사다. 특히 광클절 홍보 모델로 가상 모델 ‘루시’를 선정해 관심을 끈다.
대한민국 광클절, 매출 5000억원 기록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홈쇼핑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며 화제를 모은 초대형 쇼핑 행사다. 박세리·송가인 등 대세 인플루언서를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내세워 이슈 몰이에 성공, 업계를 대표하는 정기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주문 500만 건 이상, 매출(주문금액 기준) 약 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최신 트렌드 및 프리미엄 상품을 대량 확보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홍보 모델도 특별하다. 최근 화제가 되는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를 발탁했다. ‘멈추지 않는 쇼핑, 루시 광클절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루시가 영화 ‘여인의 향기’ OST에 맞춰 탱고 춤을 추는 30초 분량의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멈추지 않는 춤’이라는 탱고의 어원을 광클절이 제공하는 ‘멈추지 않는 쇼핑 혜택’으로 표현했다. 롯데홈쇼핑은 루시의 탱고 영상을 12일 최초 공개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광클절&루시를 찾아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에 총 110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6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을 즉시 제공하는 ‘0원 마켓’ 기획전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시작일인 14일에 광클절을 기념해 롯데카드와 함께 SNS 통합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롯데홈쇼핑 벨리곰카드’를 출시했다. 롯데홈쇼핑 전용 카드로 결제 시 7%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롯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10명)’ ‘롯데제과 프리미엄 선물세트(100명)’ ‘지브리 탱고 공연 초대권(100매, 1인 2매)’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 상품 집중 편성, 한정 세일 진행
명품·주얼리 등 고급 상품 수요를 겨냥해 구찌·버버리의 인기상품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진행하는 ‘구찌, 버버리 라이벌전’, 24K·14K 순금 세트로 구성한 ‘골든데이’도 진행한다. 리빙 상품은 ‘보이로’ ‘일월’ 등 매트를 집중 편성한 ‘매트3대 브랜드 특집전’, 골프족을 겨냥해 골프존 회원과 가맹점을 모집하는 ‘골프존 특집’을 선보인다. 한우·김치 등 필수 음식을 특가에 선보이는 ‘밥상물가 안정 특집전’도 관심을 끈다.
모바일 채널에선 ‘스탠바이미’ ‘다이슨 드라이기’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스니커즈’ 등 최신 유행의 IT기기 및 패션 상품 등을 선정해 ‘광클타임’ ‘광클번쩍’과 같은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화제를 모으며 업계를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광클절을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주목받는 가상 모델 루시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행사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선 최신 트렌드 및 프리미엄 상품을 광클절 한정 세일로 기획해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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