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이 뭔가요?" 공효진, 지구에 무해한 저탄소 여행기획→이천희♥전혜진과 뭉쳤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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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의 저탄소 여행이 사작됐다.
이날 공효진은 평소 환경포럼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던 과거를 전하면서 "이번엔 20년지기 절친, 환경에 관심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려 한다"면서 전혜진과 이천희 부부를 소개, 이들은 평소 캠핑도 자주 다니는 사이라고 했다.
이어 공효진은 "사람에 대한 매너도 있지만 자연에 대한 매너도 있어야해, 확실한 방법을 찾아보자"며 자연에서 탄소배출을 만들지 않는 여행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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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의 저탄소 여행이 사작됐다.
14일 KBS2TV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첫방송됐다.
이날 공효진은 평소 환경포럼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던 과거를 전하면서 “이번엔 20년지기 절친, 환경에 관심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려 한다”면서 전혜진과 이천희 부부를 소개, 이들은 평소 캠핑도 자주 다니는 사이라고 했다.
공효진은 “요즘 문제는 탄소, 난 도시여자지만 자연이 좋다”면서 “여름휴가 때 캠핑카를 장기로 렌트해, 막상 캠핑카 타고가니 세울 곳이 없더라,
알고보니 차박으로 쓰레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며 쓰레기가 부작용으로 떠오르는 것이라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사람에 대한 매너도 있지만 자연에 대한 매너도 있어야해, 확실한 방법을 찾아보자”며 자연에서 탄소배출을 만들지 않는 여행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탄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기 때문. 공효진은 “탄소 배출량이 어마어마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필수품만 가지고 여행해보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그렇게 2주 후 환경예능을 준비하던 제작진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10년 전 환경책을 냈다는 공효진은 “전문 환경 운동가가 아니지만 모순적이라고 할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천희도 “환경이란 단어를 쓰기도 조심스럽다, 나도 완벽하게 환경을 잘 지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심지어 판매 중인 제품을 단종시킬까 생각도 했지만 대표상품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 전혜진도 “사실 플라스틱은 오래 잘 쓰면 돼, 막 쓰고 쉽게 버려지는 것도 문제”라고 했고, 공효진도 “일단 내가 간 곳에 내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며 공감했다.
이어 이들은 “지구에 무해한 것이 뭘까, 친환경이 뭔가요?”라고 질문을 던지며 본격적으로 저탄소 아웃도어 라이프를 시작했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공효진이 만남의 장소인 이동, 죽도로 다함께 이동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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