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512명 확진..16일 1600명대 예상

2021. 10. 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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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에도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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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에도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32명보다 320명 적고, 일주일 전 목요일(10월 7일)의 1938명에 비해서는 426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35명(81.7%), 비수도권이 277명(18.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77명, 경기 462명, 인천 96명, 충북 44명, 대구 38명, 경북 34명, 부산 31명, 충남 33명, 강원 21명, 전남 18명, 전북 14명, 경남 12명, 대전 12명, 제주 10명, 광주 6명, 울산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08명 늘어 최종 1940명으로 마감됐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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