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구본길, 약 9시간만에 54cm 대구 첫수 "이거 보려고 금메달 따"

서유나 2021. 10. 14.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본길이 약 9시간 만에 대구 첫수를 잡으며 에이스에 등극했다.

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2회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의 주역 펜싱 사브르 선수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과 함께 강원 고성에서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도시어부 모두의 무소식 중, 구본길이 8시간 40분 만에 첫 입질의 주인공이 됐다.

구본길은 "고성 대구, 대구의 자랑, 대구의 아들, 대구!"를 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구본길이 약 9시간 만에 대구 첫수를 잡으며 에이스에 등극했다.

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2회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의 주역 펜싱 사브르 선수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과 함께 강원 고성에서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도시어부 모두의 무소식 중, 구본길이 8시간 40분 만에 첫 입질의 주인공이 됐다. 심지어 첫 수에 대상어종 킹사이즈 대구를 잡는 행운까지. 구본길은 "고성 대구, 대구의 자랑, 대구의 아들, 대구!"를 외쳤다.

구본길은 같은 팀 이덕화에게 "제가 황금배지 지켜드리겠다"고 호언장담, 상대팀 이경규에게도 "잡았다"고 자랑했다. 구본길은 이어 "좀 알려드릴까요?"라고 너스레 떨었고, 이경규는 "그만해라. 분위기 안 좋다"고 경고해 웃음을 줬다.

구본길은 "내가 이거 보려고 금메달 땄다"고 발언하기까지 했다. 구본길의 대구는 54㎝였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