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6일 쉬었으나 146km 첫 5회 강판 시련..14승 또 실패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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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우완 원태인(21)이 14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원태인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회 도중 강판했다.
결국 5회를 버티지 못했고, 그대로 강판했다.
올들어 유일한게 5회 이전에 강판한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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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원태인(21)이 14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원태인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회 도중 강판했다. 성적은 4⅓이닝 9피안타 사사구 4개, 5실점의 부진이었다. 팀은 2-5로 패해 14승 대신 패전을 안았다.
1회는 가볍게 무실점으로 넘겼다. 2회도 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고 만루 위기를 불렀으나 박찬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그러나 3회 최원준 중전안타, 유민상 볼넷에 이어 최형우에게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4회도 2사후 2안타를 맞고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5회가 문제였다. 최형우에게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으며 무너졌다. 터커의 몸을 맞혔고 류지혁에게 우전적시타를 맞았다. 보내기 번트에 이어 김민식에게 2타점짜리 중전안타를 내주었다.
결국 5회를 버티지 못했고, 그대로 강판했다. 바통을 이은 이상민이 박정우를 병살로 유도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올들어 가장 부진한 투구내용이었다.
지난 7일 NC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고 6일을 쉬고 나섰지만 구위에 힘이 없었다.
올들어 유일한게 5회 이전에 강판한 경기가 됐다. 전날까지 24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나 최소 이닝에 그쳤고, 세 번째 14승 도전은 다음으로 미뤘다. 투구수는 92개. 직구최고구속은 146km를 찍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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