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12명 신규 확진..어제보다 320명 감소

강민우 기자 2021. 10. 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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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간 집계된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 같은 시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자료에 따르면, 오늘(14일)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는 것을 고려할 때,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확진자는 1,6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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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간 집계된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 같은 시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자료에 따르면, 오늘(14일)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동 시간대에 집계된 1,832명보다 320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수도권이 1,235명으로 81.7%, 비수도권이 277명으로 18.3%의 비중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는 것을 고려할 때,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확진자는 1,6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 하루 1,211명을 기록한 이후, 100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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