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팔자주름 걱정.."반사판 쓰니까 하얗게 나오네"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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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팔자주름을 걱정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은 에너지 자립섬으로 떠나기 전 짐을 챙겼다.
공효진은 셀프 카메라로 촬영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공효진은 "팔자주름을 어떻게 좀 완화시킬까"라면서 "위에서 빛이 떨어지면 이렇게 팔자주름이 없어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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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공효진이 팔자주름을 걱정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은 에너지 자립섬으로 떠나기 전 짐을 챙겼다.
공효진은 셀프 카메라로 촬영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보다 하얗게 나오기 위해 책을 반사판으로 쓰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공효진은 "팔자주름을 어떻게 좀 완화시킬까"라면서 "위에서 빛이 떨어지면 이렇게 팔자주름이 없어진다"라고 했다.
그는 책을 보여줬고 "그저 이런 책일 뿐인데 이게 반사판처럼 팔자주름을 완화시키네, 정말 하얗게 나오네"라며 흡족해 했다.
공효진은 "근데 눈썹이 없어졌어. 눈썹은 포기하겠다. 백옥 같은 피부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며 탄소제로(중립) 생활에 도전하는 필(必)환경 예능.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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