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12명 확진..15일 1600명대 예상

전종헌 2021. 10.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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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석 달 넘게 이어지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32명보다 320명 적은 것이며, 일주일 전 목요일(7일)의 1938명에 비해서는 426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35명(81.7%), 비수도권이 277명(18.3%)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08명 늘어 194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100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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