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TOP4 지세희, 45kg 감량→'국민가수'서 백지영과 재회

박하나 기자 2021. 10. 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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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TO4 출신 지세희가 달라진 모습으로 '내일은 국민가수'에 도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강력한 실력자들이 포진한 타오디션부의 마스터 오디션이 펼쳐졌다.

먼저 '보이스코리아 시즌1' TO4 출신 지세희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세희는 "그땐 100㎏이 넘었었다, 45㎏을 감량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해 감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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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14일 방송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보이스코리아' TO4 출신 지세희가 달라진 모습으로 '내일은 국민가수'에 도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강력한 실력자들이 포진한 타오디션부의 마스터 오디션이 펼쳐졌다.

먼저 '보이스코리아 시즌1' TO4 출신 지세희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세희는 "잊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달라진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했다"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당시 심사위원으로 지세희를 만났던 백지영은 "살이 빠진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나온 느낌이다"라며 달라진 지세희에 놀라는 기색을 내비쳤다. 지세희는 "그땐 100㎏이 넘었었다, 45㎏을 감량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해 감탄을 안겼다.

지세희는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열창하며 시원한 무대를 선사, 올하트로 본선에 직행했다. 백지영은 "목소리 톤이 약간 바뀌었다, 살이 빠지면서 훨씬 청량감이 생겼다"고 호평했다. 이에 지세희는 "백지영 마스터님이 당시 결승전에서 웃으면서 노래했더니 웃는 게 이쁘다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아직도 있어 웃으면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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