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정치권 조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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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향년 71세를 일기로 오늘(14일) 별세했습니다.
충남 청양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국무총리에 임명됐다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퇴진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윤석열 전 총장, 원희룡 전 지사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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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향년 71세를 일기로 오늘(14일) 별세했습니다.
충남 청양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국무총리에 임명됐다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퇴진했습니다.
이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지만 지난 2012년 완치됐던 혈액암이 재발해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윤석열 전 총장, 원희룡 전 지사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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