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완승 류지현 감독 "켈리는 역시 켈리..1승 이상 큰 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류지현 감독이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할 수 있는 완승이 나온 것을 반겼다.
LG는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LG는 올시즌 롯데와 상대전적 8승 3패 1무가 됐다.
오는 15일 선발투수로 LG는 배재준, 롯데는 이인복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는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3승째를 거두며 에이스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타선은 2회까지 3점을 뽑았고 6회 5점을 더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리드오프 홍창기가 4타수 2안타 1도루 1볼넷 1타점, 김현수는 3타수 3안타 4타점, 문성주는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6회초 8-0을 만드는 투런포로 채은성은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9회초에는 이재원도 투런포를 터뜨리며 시즌 다섯 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67승 52패 9무를 기록하며 KIA에 패한 삼성을 제치고 2위로 다시 올라섰다. LG는 올시즌 롯데와 상대전적 8승 3패 1무가 됐다. 롯데와 맞대결 4번이 남은 가운데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켈리는 역시 켈리였다. 우리 선수들이 6회 공격에서 빅이닝을 만들어 내면서 불펜진 소모 최소화와 야수들의 체력 관리를 할 수 있었다. 1승 이상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승리였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선발투수로 LG는 배재준, 롯데는 이인복을 예고했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즈니+, 강다니엘 '너와 나의 경찰수업'→조인성 '무빙'…라인업 공개
- '사망 2주기' 故 설리, 여전히 그리운 미소[SS초점]
- 최성봉, 거짓 암 투병 의혹→KBS, '아침마당'·'불명' 삭제[종합]
- 전효성, 제23회 BIAF2021 개막식 사회자 선정[공식]
- 이찬원, 첫 번째 미니앨범 선주문량 10만장 돌파
- '화려한 피날레' 황선우, 혼계영 400m도 金…대회 5관왕으로 마무리[전국체전]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