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딸 향한 악플에 고소 예고.."김희철이 로펌 추천해줘"

전형주 기자 2021. 10. 14.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작가 이말년(침착맨)이 딸을 향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이말년은 트위치TV를 통해 생방송 도중 "지난주 목요일 법무법인에 다녀왔다. 상담을 좀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웹툰작가 이말년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일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소영 양을 두고 있다.

그는 트위치TV에서 '침착맨'이라는 스트리밍 닉네임을 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트위치TV


웹툰작가 이말년(침착맨)이 딸을 향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이말년은 트위치TV를 통해 생방송 도중 "지난주 목요일 법무법인에 다녀왔다. 상담을 좀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제 자녀 관련 인신공격이 있어 처리하려고 친구 김희철군에게 '너 한 곳 좀 소개해 달라, 타율이 좋은 것 같은데 소개 좀 해줘라' 해서 자료를 모아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두 시간 상담을 받았다. 얘기해보니 '충분히 벌금형까지 나올 수 있다', '이력에다 한 줄 넣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시청자들 때문에 밥 벌어 먹고사는 직업 아닌가.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는 (밥벌이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가족에게도 지속적으로 인신공격이나 선 넘는 발언을 하시는 것 같아 움직이게 됐다"고 털어놨다.

다만 이말년은 바로 고소를 진행할 생각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자기가 쓴 거 자기가 지워라. 그럼 남은 거로만 진행을 하겠다. 그래서 모르고 했다고 생각하니까, 제 욕하다가 가속도 붙어서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 지도 모르고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작가 이말년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일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소영 양을 두고 있다. 그는 트위치TV에서 '침착맨'이라는 스트리밍 닉네임을 쓰고 있다.

[관련기사]☞ "화이자 1차 맞고 하반신 마비 24세 동생…영원히 못 걸을 수도"아들은 "지가 잘난 줄 아나", 아빠는 "니가 자식이냐"…오은영 해법은?패션쇼장에 안 보이네…'차별 논란' 블랙핑크 리사 어딨나 했더니'심석희 욕설 카톡'에 거론된 김예진…"조용히 살고 싶었는데""박서준, 동료에 여배우 여친 뺏겼다"…연예계 삼각관계 의혹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