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딸 향한 악플에 고소 예고.."김희철이 로펌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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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이말년(침착맨)이 딸을 향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이말년은 트위치TV를 통해 생방송 도중 "지난주 목요일 법무법인에 다녀왔다. 상담을 좀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웹툰작가 이말년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일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소영 양을 두고 있다.
그는 트위치TV에서 '침착맨'이라는 스트리밍 닉네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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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이말년(침착맨)이 딸을 향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이말년은 트위치TV를 통해 생방송 도중 "지난주 목요일 법무법인에 다녀왔다. 상담을 좀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제 자녀 관련 인신공격이 있어 처리하려고 친구 김희철군에게 '너 한 곳 좀 소개해 달라, 타율이 좋은 것 같은데 소개 좀 해줘라' 해서 자료를 모아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두 시간 상담을 받았다. 얘기해보니 '충분히 벌금형까지 나올 수 있다', '이력에다 한 줄 넣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시청자들 때문에 밥 벌어 먹고사는 직업 아닌가.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는 (밥벌이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가족에게도 지속적으로 인신공격이나 선 넘는 발언을 하시는 것 같아 움직이게 됐다"고 털어놨다.
다만 이말년은 바로 고소를 진행할 생각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자기가 쓴 거 자기가 지워라. 그럼 남은 거로만 진행을 하겠다. 그래서 모르고 했다고 생각하니까, 제 욕하다가 가속도 붙어서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 지도 모르고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작가 이말년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일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소영 양을 두고 있다. 그는 트위치TV에서 '침착맨'이라는 스트리밍 닉네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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