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3' 김희원 "29살 때 방황 후 호주 行, 연기 때려치우려 했다"

김한길 기자 2021. 10.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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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3' 배우 김희원이 과거 연기를 그만두려 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14일 저녁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첫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어 두 사람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 것에 대해 성동일과 김희원은 대단함을 느꼈고,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넌 29살 때 뭐 했느냐"라고 급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희원은 "방황을 하고 호주로 떠났다. 연기를 때려치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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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3 김희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바퀴달린집3' 배우 김희원이 과거 연기를 그만두려 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14일 저녁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첫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과거 공명과 다양한 나라의 바다를 찾아 다이빙을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하늬는 "바닷속 고요함이 명상과 같다"라며 다이빙의 매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공명도 다이빙 엄청 잘한다"라며 깨알 칭찬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 것에 대해 성동일과 김희원은 대단함을 느꼈고,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넌 29살 때 뭐 했느냐"라고 급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희원은 "방황을 하고 호주로 떠났다. 연기를 때려치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원은 성동일을 가리키며 "이 형이 지금 예전 고생하던 시절 올까 봐 안 쉰다. 일을 잡고 잡고 또 잡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김희원 | 바퀴달린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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