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출신 이소원, 올하트 극찬..백지영 "애국심 생겨"(국민가수)

이하나 2021. 10.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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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출연자 이소원이 중학생이 되어 돌아왔다.

10월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이소원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중등부 참가자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이찬원은 이소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등학생일 때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이소원은 "이번에는 초등부 딱지 떼고 중등부 국악소녀로 돌아온 이소원이다"라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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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트롯2’ 출연자 이소원이 중학생이 되어 돌아왔다.

10월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이소원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중등부 참가자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이찬원은 이소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등학생일 때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이소원은 “이번에는 초등부 딱지 떼고 중등부 국악소녀로 돌아온 이소원이다”라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소원은 국악 발성으로 김윤아의 ‘야상곡’을 불러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펼쳐 올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국악적 창법으로만 했는데 오늘 마지막까지 노래를 들으면서 날카롭게 보려고 했던게 국악 창법으로 하려고 하는지 본인의 노래를 찾아가려고 하는지를 봤다. 본인의 길을 찾아가려고 한게 이소원에게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마음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한국적인 정서의 보컬을 들을 때 감정이 몇 배가 든다는 느낌을 받았다. 웬지 모르게 이소원 양의 노래를 들으면서 애국심이 생긴다”고 평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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