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국헌, 솔직 심경 고백..백지영X오마이걸 효정 눈물[M+TV컷]

이남경 2021. 10. 14.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 김국헌이 출전하는 가운데 마스터들이 눈물을 보인다.

제작진은 "마스터들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참가자들의 무대에 많은 눈물을 흘려 제작진을 뭉클하게 했다"며 "더욱 증폭된 감동과 희열로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릴 '국민가수' 2회 방송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가수’ 김국헌 사진=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내일은 국민가수’에 김국헌이 출전하는 가운데 마스터들이 눈물을 보인다.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8.0%,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 시청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각종 커뮤니티 게시물에 참가자와 관련한 게시물이 쏟아졌고,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동영상 조회 수 역시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14일 오후 방송되는 ‘국민가수’ 2회에서는 타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참가자들이 다시금 용기를 낸 재도전 무대를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먼저 김국헌은 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아픔을 겪었던 멤버로, 김국헌이 등장하자 대기실 참가자들은 “제 원픽이었어요!”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윽고 무대에 오른 김국헌은 “몇 개월간 과거에 갇혀 살았다”며 “다른 생활을 할까 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아직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지원 동기를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이어 김국헌은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실만큼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펼쳤고, 김국헌과 연습생 동기라고 밝힌 효정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더니 “정말 열정 많고 노력 많이 하는 친구”라며 펑펑 눈물을 흘려 현장을 울컥하게 한다. 김국헌과 같은 소속사 출신인 백지영 또한 “너무 노래 잘하는 친구다.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을 응원한다”는 진심의 격려를 건넨 뒤 두 눈 가득 눈물을 그렁인다. 진심과 열정을 모두 토해낸 무대로 마스터들을 울린 김국헌이 과연 올하트를 거머쥐었을지 귀추를 주목케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국민가수’ 첫 회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최연소 참가자 김유하의 뒤를 이을, 10대 참가자들이 줄줄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10대 K-POP 꿈나무들은 격렬한 댄스를 추면서도 음정 하나 흔들리지 않는 준프로급 무대를 전했는가하면, 존재만으로도 위압이 느껴지는 마스터 군단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한 포스를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마스터들은 10대 참가자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어른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 “지금 바로 대형 기획사에서 픽 하겠다!” “K-POP의 미래를 보았다”는 감탄을 터트린다. K-POP의 ‘젊은 피’인 10대들의 소름 반격이 속출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마스터들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참가자들의 무대에 많은 눈물을 흘려 제작진을 뭉클하게 했다”며 “더욱 증폭된 감동과 희열로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릴 ‘국민가수’ 2회 방송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