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71세
이정은 2021. 10. 14. 22:09
[KBS 대전]충청 출신 대표 정치인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투병생활 끝에 오늘(14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청양 출신인 고인은 충남지방경찰청장과 충남도지사, 3선 국회의원 등을 지냈습니다.
지난 2015년 2월에는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로 임명됐지만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63일 만에 자진사퇴했고, 대법원에서는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알립니다〕
기사 내용 중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서울성모병원'으로 바로잡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8명 모임 허용·독서실 24시까지 운영
-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19일부터 인하…‘복비’ 얼마나 내리나?
- ‘랜섬웨어’ 유포해 45억 원 갈취한 국제범죄조직 검거
- [KBS여론조사] 이재명 41% vs 윤석열 36%…이재명 39.9% vs 홍준표 39.3%
- 은행들 잇따라 전세대출 재개…실수요자 숨통 트이나
- 탈북민 72%가 여성인데 신변보호담당관은 76%가 남성?
- 또 학생 싸움 영상 유포…경찰 수사까지
- [지구촌 Talk] ‘스타트렉 선장’ 윌리엄 섀트너, 90세에 우주여행 꿈 이뤄
- [특파원 리포트] 테슬라와 기도투자
- [사사건건] 코로나 블루? “등교·출근, 일상 어렵다면 전문가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