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당국 "화살공격 '테러행위'인듯"

권란 기자 2021. 10. 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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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한 소도시에서 발생한 화살 공격은 '테러 행위'로 보인다고 노르웨이 당국이 밝혔습니다.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보기관인 경찰치안국은 성명을 통해 용의자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덴마크 남성으로 이전부터 알고 있던 요주의 인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3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80km 떨어진 콩스베르크에서 한 남성이 사람을 겨냥해 화살을 쏜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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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한 소도시에서 발생한 화살 공격은 '테러 행위'로 보인다고 노르웨이 당국이 밝혔습니다.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보기관인 경찰치안국은 성명을 통해 용의자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덴마크 남성으로 이전부터 알고 있던 요주의 인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치안국은 범행 동기는 수사를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3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80km 떨어진 콩스베르크에서 한 남성이 사람을 겨냥해 화살을 쏜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30분 만에 도주하려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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