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점-0점-0점-2점-1점-1점-1점-0점' 日 거인, 8연패 굴욕..최근 9경기 9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센트럴리그 우승이 물 건너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치욕의 8연패에 빠졌다.
최근 9경기(1무 8패)에서 총 9득점 빈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센트럴리그 우승 기회가 소멸된 요미우리는 최근 8연패(1무 포함)에 빠졌다.
무승부 포함 8연패를 당한 최근 9경기에서 요미우리의 득점은 2점-0점-0점-2점-1점-1점-1점-2점-0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한용섭 기자] 센트럴리그 우승이 물 건너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치욕의 8연패에 빠졌다. 최근 9경기(1무 8패)에서 총 9득점 빈공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구단 최악의 13연패 이후 최다 연패 굴욕이다.
요미우리는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최근 7연패 중인 선발 야마구치 슌이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모처럼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끝까지 터지지 않았다.
불펜 투수 비에이라가 9회초 2사 1,2루에서 우선상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줬고, 이어 좌측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0-3으로 끌려갔다.
요미우리 타선은 단 1안타만 때리고 삼진 14개를 당하며 완봉패를 당했다. 나카다 쇼가 6회 안타를 친 것이 팀의 유일한 안타였다. 1할 타자 나카다의 안타가 없었더라면 노히터 수모를 당할 뻔 했다.
지난 12일 센트럴리그 우승 기회가 소멸된 요미우리는 최근 8연패(1무 포함)에 빠졌다. 무승부 포함 8연패를 당한 최근 9경기에서 요미우리의 득점은 2점-0점-0점-2점-1점-1점-1점-2점-0점이다. 2점 넘게 뽑은 경기가 없었고 9경기에서 총 9점, 경기당 평균 1점의 빈타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한신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포츠호치는 “요미우리가 한신에 굴욕의 1안타 완봉패를 당해다”고 전하며 “한신 상대로 14년 만에 시즌 열세가 결정된 상황에서 9승 3무13패로 맞대결을 마쳤다”고 언급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