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가족 국악 앙상블, 母 가야금 인간문화재" (바퀴달린집3)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10.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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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가족들의 국악 사랑을 언급했다.

이하늬는 "가야금을 전공했다. 어머니도 언니도 가야금을 하고 남동생은 대금을 한다. 가족 앙상블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출신으로 언니 이슬기 씨 역시 서울대 동문 가야금 연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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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하늬 “가족 국악 앙상블, 母 가야금 인간문화재” (바퀴달린집3)

배우 이하늬가 가족들의 국악 사랑을 언급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3’에서는 새 막내 공명과 함께 영동 월류봉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즌3 첫 게스트로 함께한 이하늬는 식구들과 함께 ‘토굴 젓갈’을 구하러 토굴로 향했다. 영동이 국악과 과일이 유명한 고장이라는 홍보 문구를 보고 이하늬는 “국악을 전공해서 안다. 영동은 난계 축제로 유명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가야금을 전공했다. 어머니도 언니도 가야금을 하고 남동생은 대금을 한다. 가족 앙상블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늬의 어머니는 가야금 명인 문재숙 교수.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출신으로 언니 이슬기 씨 역시 서울대 동문 가야금 연주가다.

이하늬는 “어머니는 가야금 인간문화재시고 언니도 뭘 하면 항상 ‘최연소’ 수상을 했다. 내가 아무리 잘해 봐도 엄마와 언니한테 안 되니까 어릴 때는 너무 싫었다. 스트레스가 심했다”면서 “나도 밤낮이 바뀔 때가 있는데 새벽만 되면 아버지가 단소를 부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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