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캉스' 즐긴 이지혜, 임신 7개월 비키니 몸매 공개..D라인 깜짝

이은 기자 2021. 10.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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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임신 7개월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관종언니의 3박4일 혼캉스 브이로그! 이지혜의 정석 수영 실력 대공개!!(feat. 작은 태리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남편 문재완, 딸 태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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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임신 7개월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관종언니의 3박4일 혼캉스 브이로그! 이지혜의 정석 수영 실력 대공개!!(feat. 작은 태리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딸 태리의 두드러기로 인해 혼자 호텔 바캉스를 즐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오늘 갑작스럽게 태리가 몸에 두드러기가 났는데 병원에 갔더니 수두일 수도 있다더라. 수두일 경우에는 엄마가 수두 항체가 있어야 하는데 내가 항체가 없다. 선생님이 같이 있어서 옮으면 큰일난다고 아기가 위험하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혼자 '호캉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엄마 없이 생활할 딸 태리를 걱정하면서도 "우리 딸이 밥은 잘 먹었는지 응가는 해는지 걱정은 되면서도 노래가 계속 나오네"라고 말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는 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해 2만8000원짜리 돌솥비빔밥을 먹고는 다음날 호텔 조식을 즐기며 행복해했다. 낮에는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호텔에서 지낸지 1박2일이 지나자 이지혜는 딸 태리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딸의 두드러기 증상이 수두가 아닐 수도 있다고 밝힌 이지혜는 호텔을 찾은 딸과 조우했다.

이지혜는 "엄마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지만 태리는 초콜릿에만 관심을 보였다. 남편 문재완 역시 "엄마보다 초콜릿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날 저녁, 이지혜는 남편과 함께 저녁을 함께 먹고는 호텔 수영장을 찾아 신혼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이지혜는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볼록하게 불러온 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배가 너무 나왔지 근데?"라고 하자 남편은 "원래 배 나오지, 나도 나왔어"라며 달달하게 위로했다.

수영장에 몸을 반쯤 담근 이지혜는 남편에게 "약간 신혼 느낌 난다. 호캉스를 와서 보니까 혼자의 시간은 좋은데 길면 안 된다. 나는 우리 딸이 없으면 내 행복이 없다는 걸 느꼈다. 자기(남편)는 없으면 없는 대로 지냈는데 태리를 못 보니까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를 두고 있으며 시험관 시술 도전 끝에 가진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지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남편 문재완, 딸 태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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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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