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데뷔 야생돌' 임주안 '자퇴'에 김종국 "선장은 배를 떠나면 안된다"

김민정 2021. 10. 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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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자진방출에 성규와 김종국이 이견을 보였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팀원 트레이드가 펼쳐졌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볼 관찰자로 자리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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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자진방출에 성규와 김종국이 이견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4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팀원 트레이드가 펼쳐졌다.

A팀의 리더 임주안이 자진방출을 정하며 나가자 팀원들은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덩달아 당황했다.

김종국은 “선장이 배를 나가는 거다. 그건 안된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임주안을 원픽으로 꼽았던 성규는 “이해한다. 팀원 생각한 거다”라고 역성 들었다. 김종국은 “책임감이라면 더더욱 남아야 하는 거다”라고 주장하면서 격론을 벌였다.

임주안은 스스로 나간 이유에 대해 “다른 팀원이 나가는 걸 못보겠다”라고 밝혔다. 반면, 팀원 이재억은 “임주안이 있어서 간 팀이었다. 사실 좀 실망했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자진해서 방출을 택한 임주안은 메인 보컬이 필요했던 B팀이 냉큼 영입했다. 이를 우울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A팀 팀원들은 트레이드로 인해 순위가 올라가자 “이걸 노렸던 게 아닌가. 큰그림 아닌가”라고 얘기했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지원자들은 모든 체력 활동의 근본인 근력과 안무 소화력을 높여줄 유연성, 건강한 멘탈을 위한 지구력까지 3가지의 원초적 체력 미션을 수행하며 강인함을 증명해야 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볼 관찰자로 자리한다. 대세 예능인부터 K팝 대표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조합이 완성됐다. 또한,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지원자들의 성장을 직접 돕는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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