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앞선 김의겸 의원, 국감서 모자이크없이 19금 음란물 노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음란물을 그대로 노출해 질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국정감사에서 추가 질의 도중 음란물을 그대로 노출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영등위의 영상물 등급 판정에 대해 의미 있는 질의를 했지만 국감은 국민전체로 중계가 되고 있는데 PPT로 띄운 사진 중에 위원들이 성인이긴 하지만 모자이크 처리해줘야할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음란물을 그대로 노출해 질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국정감사에서 추가 질의 도중 음란물을 그대로 노출했다.
영등위가 상업적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 등에서도 19세로 분류해 성인 인증을 요구하는 영상물에 대해 15세 관람가로 분류해놓았다고 질타하고 질의하는 과정에서다. 그는 '소리로 감상하는(이하 생략)' 등 유해 불법 사이트 및 영상물 제목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직접 검색한 영상물 다수 캡처본을 보여줬다. 노출된 여성이 나오는 영상과 선정적인 영상물 제목을 그대로 공개해 현장에서도 논란이 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영등위의 영상물 등급 판정에 대해 의미 있는 질의를 했지만 국감은 국민전체로 중계가 되고 있는데 PPT로 띄운 사진 중에 위원들이 성인이긴 하지만 모자이크 처리해줘야할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화이자 1차 맞고 하반신 마비 24세 동생…영원히 못 걸을 수도" - 머니투데이
- 아들은 "지가 잘난 줄 아나", 아빠는 "니가 자식이냐"…오은영 해법은? - 머니투데이
- '차별 논란' 블랙핑크 리사, 현재 프랑스 휴양 중…미소 '활짝' - 머니투데이
- '심석희 욕설 카톡'에 거론된 김예진…"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 머니투데이
- "박서준, 동료에 여배우 여친 뺏겼다"…연예계 삼각관계 의혹 - 머니투데이
- "장바구니에 참외, 열무 넣었다 깜짝"…줄줄이 오른 밥상 물가 - 머니투데이
- "한 뼘만 있으면, 벽을 스크린으로"…삼성, '더 프리미어5' 써보니 - 머니투데이
- 국제유가, 100달러 되나…"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승인" - 머니투데이
- 새끼 입에 물고 동물병원 찾아온 고양이…수의사가 치료해 줬더니… - 머니투데이
- 여친과 헤어지고 분풀이…지적장애인 쇠파이프 폭행한 20대 - 머니투데이